2020년은 학생들에게 유난히 힘든 한 해였다. 코로나19로 인한 ‘뉴노멀’에 적응해야 했고 총학생회의 부재로 학생사회 문제 해결에 난항을 겪었기 때문이다. 1년간의 ‘총학 공백’을 깨고자 제52대 서울총학생회장단 2차 재선거에 선거운동본부 ‘모멘트’가 단독 출마했다. ‘지금 이 순간 나에게 필요한 총학생회’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‘모멘트’의 정후보 김찬희(보과대 보건환경18), 부후보 이진우(공과대 화공생명17) 씨를 만났다. - 출마 계기는 김찬희│“작년에 SYNERGY 총학의 중앙집행위원으로, 올해는 애기능동아리연합회장을 맡
“학생 입장 관철에 주력하겠다” 코로나 이후 학생사회 회복에 집중과거 나왔던 공약 반복하기도 선거운동본부 ‘모멘트’(정후보=김찬희)가 단독 후보로 출마한 제52대 서울총학생회 2차 재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. 투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, 유권자는 찬성·반대·기권 중 선택할 수 있다. 정회원의 3분의 1 이상 투표 시 개표가 진행되고, 당선을 위해서는 과반의 유효표를 확보해야 한다. 19일 열린 온라인 공청회에서는 후보자 공약 검증이 진행됐다. ‘모멘트’ 선본은 등록금 반환 등 학교와의 협상이 필요한 사항